| 淳昌郡建置沿革
淳昌本百濟道實郡一云烏山玉川新羅淳化郡高麗今名淳昌縣屬南原府明宗五年置監務 忠肅 王元年以僧國統丁午鄉陞爲郡 本朝因之今名置郡守東至南原界二十一里男至玉果界十八里 西至潭陽界十九里北至任實界二十五里距京都七日午餘見郡誌
淳昌郡을 建置한 沿革
淳昌은 本來 백제 道實郡이요 한편으로는 烏山이라 이르며 玉川은 신라 淳化郡이라 고려때 지금 이름한 淳昌縣은 南原府에 속하였고 明宗 五年에 監務를 두었으며 忠肅王 元年에 불교로 因해 나라를 統一하고 丁午方으로 고을을 승격시켜서 郡이 되었다. 이조때에 지금 이름으로 郡守를 두었으니 東으로 남원 경계 二十一里에 이르고 南으로는 玉果경계 十八里에 이르며 西로는 潭陽 경계 十九里에 이르고 北으로는 任實 경계 二十五里에 이른다. 京都(서울)과의 거리는 七日 낮이 걸린다. 나머지는 郡誌에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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